↑↑ 봉화군보건소가 개최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모습. 봉화군 제공   
[경북신문=박승철기자] 봉화군보건소는 22일 봉화장터에서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 비만예방 캠페인을 펼쳤다.

이번 행사는 ´2019 비만예방의 날´을 맞아 ´비만예방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합동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나의 표준체중 및 비만도 알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알아보고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.

  또한, 혈압・혈당 기초검사를 통한 만성질환관리, 체성분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, 저염・저당 과일 시식회,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등의 체험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.

봉화군 관계자는 ″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비만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,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.″고 말했다.
박승철   kbsm